[날씨] 내륙 맑고 포근...中 스모그 영향 초미세먼지↑ / YTN

2020-02-10 2

오늘 내륙은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대기 질이 점차 탁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 추위 걱정은 없지만, 미세먼지가 말썽이군요?

[캐스터]
한 주의 시작인 오늘, 3월 상순에 해당하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영상 9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5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추위 걱정은 덜었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인데요.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37 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나오실 때 미세먼지용 마스크 챙기시기 바랍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현재 수도권과 충청, 제주와 일부 영남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영동과 경북을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외출 전 미세먼지 상황 꼼꼼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1도, 광주와 부산 13도까지 올라 초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13도까지 오르는 등 남은 한 주간 큰 추위는 없겠고요.

내일 전남 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21010214017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